SK바이오팜은 지난 16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119개 기업, 126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는 결식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아동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채워졌다. 해당 물품은 멤버사들이 지원한 것으로 ▲바이위시트렌드의 기초 화장품 세트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SM엔터테인먼트의 앨범 및 굿즈 등으로 구성됐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이번 '행복상자'는 경기도 성남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되며, 행복상자 480개를 포장하기 위해 SK바이오팜 임직원 240여명이 자원해 힘을 보탰다. 또 SK바이오팜은 추가로 3000만원을 기부한다.

SK바이오팜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