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수정산투자의 성금2천700만원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수정산투자는 2012년부터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누적금액은 457000000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진구와 동구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 나기사업과 명절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수정산투자는 2021년 12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부산17호로 가입한 이후 지역 내 복지시설 후원,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호윤 대표이사는 "나눔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를 나눔으로 생각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수정산투자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 사회의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오늘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2002년 개통한 수정산터널을 관리·운영하는 수정산투자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 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국내 20개 법인과 함께 ESG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그 하나로 수정산투자는 고객들이 납부하는 통행료의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Net·Zero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산업재해 경감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 기업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희망2022이웃돕기 부산시장상을 수상, 2023년에는 제16회 교육메세나탑과 사랑의열매 희망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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