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함께 지난 17일에 부산 영도구에 거주하는 김월 어르신 댁에서 제139호 보비하우스 오픈식 행사를 진행했다.
무공수훈자유족이신 김월 어르신은 올해 87세로 거동이 힘들며 집이 노후돼 불편함이 많고 심리적인 불안감 또 컸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의 후원과 부산지방보훈청 직원들의 성금으로 집 전체 도배와 싱크대 교체, 베란다 도장 등을 지원했으며 어르신은 "새집처럼 느껴진다, 한국전력공사 부산ㆍ울산본부와 부산지방보훈청에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보비하우스 사업은 부산지방보훈청 주거여건개선 특화사업으로 2007년 10월에 시작해 이번으로 139번째를 맞았으며 부산 거주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의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