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에 위치한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9시 30분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임시 주총에 모습을 드러낸 후 바로 주총장으로 향했다.
한미약품 임시 주총 핵심 안건으로 박재현 대표의 해임안이 상정된 가운데, 이날 임시 주총장으로 향하던 박재현 대표는 오직 '한미약품 가치 제고'만을 생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이날 임시 주총을 통해 한미약품의 확고한 '전문경영인' 체제에 대한 주주들의 재신임을 받겠다"며 "지난 2년간 한미약품은 영업과 마케팅, 개량·복합신약부터 혁신 신약까지 또 바이오 및 합성의약품 생산 공정, 제제기술 등을 총 망라해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향후에도 대내외적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독자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K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데 역량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