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눈앞에 뒀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오후 열린 정례회의에서 대신증권에 대한 종투사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금융위 최종 의결뿐이다. 금융위 회의는 연내 열릴 예정이다.
금융위 의결까지 마치면 대신증권은 10번째 종투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투사로 지정되면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면서 영위할 수 있는 사업 범위가 넓어진다. 헤지펀드에 자금 대출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와 외화 일반 환전 업무도 가능해진다.
한편 지금까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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