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강평회'에서 우수 훈련기업으로 선정돼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해 11월 중순부터 2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442개 기업의 임직원 약 18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해킹메일 대응,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대응, 기업 누리집 모의침투, 보안장비 취약점 탐지 등으로 구성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의료원 대표 홈페이지 서버를 대상으로 한 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한 위기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DDoS 공격'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은 과도한 데이터를 서버에 보내 장애를 유발하는 공격 방식으로, 영남대의료원은 사고 상황 파악과 대응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초 인지 시점, 공격 시간 파악, 사고 영향도 평가 등 사고 상황 분석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의료원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인 신경철 병원장은 "이번 모의훈련뿐만 아니라 매년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과 임직원 보안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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