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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인공위성硏,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 지정

사진/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은 12월 20일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 제1호 지정식'을 개최했다.

 

그간 우주항공청은 우수한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한 대학 등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임무센터 지정을 추진해 왔다.

 

임무센터 제1호로 지정되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국내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부터 초소형 군집위성 1호(2024년)까지 여러 위성을 개발하고, 위성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임무센터 제1호가 수행 중인 '우주물체 능동제어 선행기술 개발사업'과 연계해 '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 개발·활용 및 인력 양성'에 대한 임무를 부여했으며, 우주항공청의 주요 임무와 연관된 도전적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인력이 창업·취업 등으로 이어져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능동제어 선행기술은 위성, 소행성 등 우주 물체에 접근해 위치 또는 궤도를 변경하거나 연료 보급, 수리, 궤도 견인 등을 통해 위성 등 우주 자산 임무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이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우리별 1호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우주 기술의 연구와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 제1호 지정을 계기로, 우주항공청과 협력해 궤도상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우주 탐사 등 우주 분야 발전을 위한 혁신적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 제1호 지정을 축하하며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2045년 화성 탐사 등 대한민국이 도전하게 될 우주항공 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임무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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