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 소속 연구직 공무원 30여 명이 함양을 방문해 '기상재해 대응 R&D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상재해에 따른 농업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함양군 내 상습 서리 피해 지역인 서하면 운곡리에 있는 사과원을 방문해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기상재해 저감을 위한 함양군 대응 사례와 스마트 과원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등 기상재해 대응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충근 안전재해예방공학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기상재해에 취약한 지역 농업 현장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의 현장 실증을 적용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농촌진흥청과 적극 협력해 함양군 농업 환경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