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한 산란계 농장(7만5000마리 사육)에서 가축방역기관의 예찰 검사과정 중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판정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최종 확인까지는 1∼3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경기도 및 인천시 내 닭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20일 오후 3시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올해 10월29일 이후 총 12건이 보고됐다. 인천 1, 세종 1, 강원 1, 충북 1, 충남 2, 전북 3, 전남 2, 경북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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