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중물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주례동 143-2번지이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저층 노후 주거지역에 생활SOC 등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민간의 주택 신축을 유도하는 전략 계획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례동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주례동 뉴빌리지사업은 마중물 사업으로 ▲도심주거 기능강화 ▲마을활동 기능강화 ▲주택정비 기반마련이라는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3개 분야 8개 사업으로 계획했고 지자체 사업으로 ▲뉴빌리지 사업단 운영 ▲주택정비 지원 컨설팅 운영 등 4개의 사업을 구성해 마중물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저층 노후 주거지역을 새롭게 변모시켜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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