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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150억 원 규모 기술특례(우대)보증 시행

사진/달성군

달성군은 2025년 대구시 최초로 150억 원 규모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달성군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8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달성군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원받는 기업은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보증기간 최대 3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상향(85%→100%)과 보증료 감면(최대 0.2%p) 등의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달성군에 1년 이상 소재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이다. 단, 지원 제외 대상 및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 사업을 신청하고, 기술평가 및 보증심사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 조건이 유리한 금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25년도 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12월 30일 이후 달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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