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전문 기업 케이지에이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지에이는 삼성스팩9호와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스팩합병 상장을 위한 예심청구서를 제출한지 두 달여 만에 예비심사 관문을 통과했다.
2017년에 설립된 케이지에이는 전극공정장비 전문 기업이다. 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풀 라인업 확보로 연구개발(R&D), 파일럿(Pilot), 양산장비에 이르기까지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장비개발 및 공급 역량을 갖췄다.
케이지에이의 전극공정 장비는 △균일한 코팅 및 정밀한 건조 컨트롤 △전극의 균일한 압연 △전극의 정확한 사이즈 절단 등을 통해 배터리의 성능과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옥태 케이지에이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시작으로 스팩합병 상장을 위한 남은 기업공개(IPO) 일정도 성심을 다해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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