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7일,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자문위원 6명을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법률 ▲세무·회계 ▲행정 ▲건축 ▲보건·복지 ▲교통·환경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고충 민원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고충 민원의 실효성 있는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라며 "민원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태환 옴부즈만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해결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옴부즈만의 고충민원 해결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적·기술적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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