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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LS증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LS증권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분기별로 정기화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왔다. 이를 통해 기존 비정기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더욱 구조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유산 보존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어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주 이야기되고 있다.

 

LS증권이 사업부별로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LS증권

◆창립 25주년과 함께 새로운 도약

 

2024년은 LS증권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지난 5월 사명 변경과 LS그룹 편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섰다. LS증권은 '담대한 도전,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LS증권'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세우며 기업 문화와 경영 철학을 임직원들에게 내재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LS증권은 새로운 비전을 기반으로 사업부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원부문은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의 무장애길 보수 작업을 진행했으며, 리테일부문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온정을 전했다.

 

홀세일부문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와 묘역 정화 활동을, 기업금융(IB)부문은 창덕궁 보존을 위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태양광 랜턴 키트 제작, 영등포50플러스센터의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S&T·채권부문은 단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 활동들은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면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각 부문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기존 전사 차원의 활동 대비 참여 인원이 4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LS증권 관계자는 "사업부별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해졌으며, 임직원들의 참여도 크게 늘었다"며 "LS증권의 비전을 내재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좋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규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임영희 광야교회 목사가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탄 봉사와 플로깅, 사회적 책임 실현

 

LS증권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탄 나눔 봉사와 플로깅(Plogging) 활동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연탄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마다 진행된다. 지난해 LS증권은 1월 영등포 쪽방촌에서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꾸준히 이 활동을 이어갔다. 매회 약 3000장의 연탄과 김치, 이불 등이 전달됐다. 특히 영등포 쪽방촌은 난방 연료로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아, 한 달 약 20만 원에 달하는 연탄 비용을 부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LS증권은 김원규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연탄 3000장과 김치 144박스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리어카로 연탄을 나르며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 활동은 LS증권의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웨덴어로 '줍다'라는 뜻의 'Plocka Upp'와 '뛰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을 결합한 단어인 플로깅은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지난 4월 LS증권은 여의도 플로깅 활동에서 약 6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이 활동에는 김원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실천했다. LS증권 관계자는 "플로깅과 같은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LS증권은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히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LS증권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활동 외에도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연간 캠페인을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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