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37일간 도내 문화 예술 환경과 인프라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문화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 예술인 ▲문화 기획자 ▲문화 예술 단체 등 인적 인프라와 ▲공연 전시 시설 ▲버스킹 장소 등 물적 인프라다.
조사 수행 기관이 채용한 조사원이 ▲전화 ▲현장 조사 ▲이메일 등을 활용해 진행하며 조사에 참여한 자료는 통계법과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경남도가 구축하고 있는 '경남 문화 예술 정보 통합 플랫폼'에 반영되며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기초 자료, 도민들에게는 문화 정보 제공의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많은 문화 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제공된 정보는 엄격히 보호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 문화 예술 자료 저장소 구축 현황 조사 기관인 경남사회조사연구원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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