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 전용 홈페이지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 전용 홈페이지는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 소개 등 총 14개 세부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예탁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상환 내용 공고·게시 사무를 수행하고, 다수의 개인투자자에게 개인투자용 국채 관련 정보를 집약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지난 2023년 개인투자용 국채의 사무처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5월 사무처리기관 업무시스템을 오픈하고 6월부터 발행 관련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무처리기관의 업무에는 국채의 발행, 상환, 자금관리 등 내부 시스템을 통해 관계기관을 연계하여 수행하는 업무뿐 아니라 국민 알권리를 위한 국채 발행·상환 계획의 공고·게시 사무도 포함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투자용 국채의 사무처리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국채 투자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