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김정은이 안 보인다" 새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불참…2년 연속

김정일 동상 참배하는 북한 주민들. 사진=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2년 연속 금수산태양궁전에 불참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선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1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여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신문 보도에서 김 위원장이 참석했다는 언급은 없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한 이후 2018년을 제외하고 매년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다 지난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불참을 두고 선대 후광을 지우고 독자적 우상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보면 김 위원장은 새해 첫날, 김정일 생일(2월16일·광명성절), 김일성 생일(4월15일·태양절) 등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던 날에 나타나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