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년 목재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 진흥을 위해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및 목재 이용 정도 등을 수치화한 지표로 ▲목재 이용 기반 구축 ▲목재 이용 활성화 ▲목재문화 인지도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 경남도는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75점을 획득했다. 목재문화 체험장을 기반으로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도민을 비롯한 목재 산업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 확산과 목재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소의 목재문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14개 목재문화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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