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호국·보훈정신 선양 사업의 하나로 상반기에 추진했던 국가보훈 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사랑 사진관은 관내 80세 이상 참전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촬영에 이어, 78세 이상 유공자 2명을 추가로 선정해 가족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이번 사업은 창녕 사진 협회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손 마사지 봉사단의 미용 재능 기부가 더해져 '가족사랑 사진관 & 갓생 Beauty'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전 유공자 가족들에게 메이크업과 헤어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사진을 받은 참전 유공자 어르신은 "아들, 딸, 사위, 며느리와 다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국가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며 유공자를 예우하는 연대감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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