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UPA)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원 및 직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S 마스터 자격 취득 교육에서 28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 응대 전문 기술 ▲갈등 관리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임원·직책자들이 CS 전문가로서 역량을 넓히고, 고객 응대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표로 했다.

김규덕 공단 이사장은 "임원 및 직책자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CS 마스터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공단의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더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혁신으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CS 마스터 자격 취득을 바탕으로 ▲고객 의견 수렴 ▲서비스 개선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울산시설공단은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