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출범한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가 2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공식적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성훈 의원, 부위원장은 송은영 의원으로 선임됐다.
정성훈 특별위원장은 "물금읍 일원의 숙원 사업이자 양산시 미래를 선도할 핵심 현안인 부산대 양산캠퍼스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은영 부위원장도 "위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모아, 이번 특위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제202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때 구성 및 위원이 선임됐다. ▲부산대와 LH 간 이견을 줄이고 ▲공간 혁신 구역 선도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됐다.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1월 중으로 부산대와 LH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입증하고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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