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부재에 따른 전문 진료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비 공모 사업인 '2025년도 군 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창녕서울병원과 운영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유능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한 결과 지난 2일부터 창녕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개시됐다.
이번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유치로 창녕군은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보강해 소아청소년 진료 및 입원실 운영, 영유아 검진 등 지역 아동의 진료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함으로써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