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스타일테크 소전공에서 'Synergy'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지난해 23~2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는 34명의 스타일테크 소전공 학생이 ▲Cecilie Bahnsen ▲Ralph Lauren ▲Insilence ▲Kodak ▲Timberland ▲Recto Offiee 6개 브랜드를 팀별로 재해석해 기획, 디자인, 제작 및 VMD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한 결과물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마치 백화점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완성도가 높은 훌륭한 전시회다. 2, 3, 4학년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는 게 놀랍다"며 "이틀만 전시회를 한다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김가은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와 전시회를 통해 취업하면 바로 실무에서 하게 될 모든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조원들과 함께한 회의와 작업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 소통하며 배려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과정을 통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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