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병원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오후 5시 컨벤션홀에서 2025년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신규 입사자·승급자 발령 ▲QI 경진대회 시상 ▲정도현 병원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2024년 QI 경진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1등은 중환자실에서 차지했으며 주제는 '고위험 약물의 투약 오류 감소'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인식 방법과 직원 교육을 통한 개선점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정도현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24년에도 각자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영도병원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Fast Follower 전략을 통해 지역 기반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일류로 도약시키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영도병원은 지난 3주기 인증에서 우수한 평가로 영도 내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서 입지를 굳히며 2024년 국민건강보험 주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S 등'을 획득,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응급 의료 기관 평가 최우수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