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장벽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로우퀘스트가 올 겨울 첫 번째 입술 관리 제품으로 '베리어 인핸싱 립밤'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로우퀘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무색의 '클리어'와 자연스러운 생기를 구현한 '라즈베리'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막대형으로 설계됐고 저자극 초보습 성분을 함유한다. 세라마이드엔피, 판테놀, 식물성 오일 등의 보습 성분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한 번만 발라도 6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을 갖췄다는 것이 로우퀘스트 측의 설명이다.

또 로우퀘스트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베리어 인핸싱 립밤의 입술피부 수분 장벽 강화, 각질 제거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 사용 1주 후 입술피부 수분 손실량이 클리어 제품에서 19.51%, 라즈베리 제품에서 17.23% 개선됐다. 사용 직후 각질량은 클리어 제품에서 95.57%, 라즈베리 제품에서 89.7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우퀘스트는 건조한 입술이 고민인 소비자들이 건강한 입술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