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부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삼진어묵과 함께 부스 운영과 전시를 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외대는 지난해 11월 지역 전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하구 장림골목시장 내 '어묵콘텐츠연구소'를 개소한 것에 이어 에너지, 푸드테크 등 세계 최대 전시회로 확장된 이번 CES 참가로 부산 어묵의 글로벌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외대 지원단은 현지에서 PSC 교육을 세계에 알리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시장 경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에서는 ▲삼진어묵 ▲왕신 ▲리즈코코 ▲13PROJECT ▲협동조합디자인올 ▲YoungMe 등 6개 협력 기업의 홍보를 통해 부산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알리고, i-SMR 사업단의 한국형 소형 모듈식 원자로도 소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지난해 부산외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2억원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며 "이번 CES 참가를 통해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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