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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악성 게시글' 수사 속도낸다…"126건, 엄정 대처"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향한 추모 메시지. 사진=뉴시스

경찰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 훼손 악성게시물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26건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에서 "경찰청이 악성게시글 총 126건을 수사 중이며, 검거 1건·압수영장 집행 5건·영장 신청 51건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주항공 참사를 계기로 항공기 탑승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사고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인 6개 항공사의 항공기 101대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고 대행은 "정비이력과 정비점검 시간 등 전수점검을 완료했고, 조종사 교육훈련 실태, 상황 보고체계 등을 점검하고 있다"며 "전국 공항의 활주로 주변 항행안전시설 특별점검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 대행은 "현장 수습과 수색이 마무리 단계"라며 "장례 이후에도 지원을 중단없이 지속하는 동시에 귀가한 유가족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사항을 계속 지원하고, 연속성 있는 지원을 위해 전담 지원조직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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