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드림업(Dream UP) 4기'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Dream UP'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한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Dream UP 4기'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돈보스코아동센터 등 교보증권 지정복지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10여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학업, 자격증 취득, 취업교육 등 자기계발 및 생활지원금으로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4기 선발부터는 지원금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심리적 안정감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또다른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멘토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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