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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HK이노엔, '케이캡' 호주 진출..."K신약 해외 입지 확대"

케이캡 전체 제품군. /HK이노엔.

HK이노엔은 최근 호주 제약사인 서든 엑스피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완제품을 호주 및 뉴질랜드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서든 엑스피는 ▲케이캡정50mg ▲케이캡정25mg 등 2종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됐다.

 

HK이노엔이 지난 2019년 제30호 국산 신약으로 내놓은 케이캡은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복용 후 1시간 내에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6개월까지 장기 복용 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케이캡은 해외 국가에서도 K신약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출하게 된 호주와 뉴질랜드 의약품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2조원 규모이며, 해당 지역의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HK이노엔은 오는 2028년까지 전세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케이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케이캡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등 48개 국가에 진출했고, 15개 국가에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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