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시장에 있는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실이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1월 한 달간 휴관하고 오는 2월부터 전시가 재개된다고 6일 밝혔다.
미술의거리 전시실은 국제지하쇼핑센터가 2002년 미술의거리를 선포한 뒤 미술의거리 내부 작가 및 전시 활동을 원하는 예술 작가들에게 대관해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1년에 50건 이상의 전시회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실 환경 개선은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전시 조명 개선 및 도색 작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의거리 관계자는 "미술의거리가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함께 방문 인원과 대관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부산의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시실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의거리 전시실 휴관 기간에도 국제지하쇼핑센터는 ▲언제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체험 공간 ▲내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화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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