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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아이티엠반도체, 전자담배 새 모델 추가 개발…실적 '청신호'

KT&G와 '신제품 개발 용역계약' 체결

 

수출용 전용 모델…하반기부터 매출 ↑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아이티엠반도체 전경.

아이티엠반도체가 전자담배 신규 모델을 추가로 개발했다.

 

올해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2차전지 보호회로 기술기업 아이티엠반도체는 KT&G와 최근 '전자담배 신제품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티엠반도체는 기존에 양산중인 릴 하이브리드와 올해 납품을 시작하는 수출향 전략모델에 이어 이번 개발건으로 디바이스 4개 제품을 공급하게 돼 KT&G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전자담배 디바이스 신규 모델은 수출용 전용 모델이다.

 

양산이 진행될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 매출이 기대되며 아이티엠반도체의 전자담배 매출은 2024년 대비 두배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이번 계약기간 동안 개발검증, 시작검증, 양산검증을 진행하며 올해 양산을 시작해 2026년에는 대량 공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높은 수준의 고객사 제품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위해 자체 기술연구소를 강화하고 영업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계약기간 내에 모든 결과물을 완벽하게 끝낸다는 계획이다.

 

아이티엠반도체 백철승 미래사업본부장은 "현재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은 급증하고 있어 고객사 수요에 적시적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다양한 전자담배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티엠반도체는(ITM Semiconductor Co. Ltd) 2000년에 설립된 2차전지 보호회로 기업으로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카트리지 생산을 시작했으며, 최근 중대형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방산산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본사는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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