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월까지 민원지적과에 상설 상담 창구를 마련,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상담 창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경계 분쟁과 군민의 고충 및 궁금증을 사전에 청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매년 3월 시작해 다음 연도 말 완료를 목표로 하며, 지구별로 책임 담당자가 지정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군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 설정 기준 ▲공유 토지 처리 ▲현황 도로 점유 문제 ▲장기간 점유 중인 국·공유지 처리 방안 ▲사업 진행 시 발생 비용 등 다양한 사항을 다룬다. 이를 통해 분쟁 요인과 고충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 재조사 상담 창구가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적 재조사 사업이 군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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