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치매 조기 검진의 주요 대상자는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으로, 전화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번 조기 검진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치매 유병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진 절차는 ▲치매 선별 검사 ▲진단 검사 ▲치매 감별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선별 검사와 진단 검사는 무료이며 병·의원 감별 검사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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