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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간절곶 미래 에너지 체험 공간 ‘새울 파빌리온’ 개소

새울 파발리온 옥상.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해돋이 명소인 울주군 간절곶에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가 문을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새울 파빌리온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울 파빌리온은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인 원자력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복합공간의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새울 파빌리온은 해가 가장 먼저 떠는 간절곶에서 만나는 파빌리온 건축물과 새로운 울산, 새로운 울주라는 뜻을 담은 '새울'을 조합한 브랜드다.

 

혁신적 기술과 미래 에너지의 비전을 체험하는 공간인 새울 파빌리온은 공간의 흐름과 빛을 활용한 미래 에너지 체험형 설계로 지상 2층, 옥상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혁신적 기술과 미래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1층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을 만날 수 있는 '라이트 가든, 생동하는 빛의 정원'과 ▲i-SMR 갤러리 ▲Nuclear Insight ▲Dynamic Energy 존으로 구성돼 있다.

 

사람과 세계를 연결하며 한수원의 도전과 비전을 담은 공간인 2층은 에너지를 만드는 한수원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KHNP V-log 생생한 에너지 현장'과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Energy Lounge 쉼과 재충전의 시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수원의 도전과 비전을 표현한 'KHNP Global Expansion 세계를 향한 도전과 비전' 등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층에는 음성을 인식해 AI 기반으로 상호 소통하고 감정 표현 등을 할 수 있는 '로봇 반려견'을 비치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옥상 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간절곶을 조망하며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탁 트인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함께하는 공간, 열리는 문화인 새울 파빌리온은 단순한 원자력 홍보의 장을 넘어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외부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음악회,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 등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 파빌리온은 울산의 명소인 간절곶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자력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원자력에 대한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울원자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울 파빌리온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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