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 중학생 30명이 미국 브레아시로 6일 여행을 떠났습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거의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아이들의 기쁨은 컸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매년 브레아시 청소년들간 상호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미국학교에서 직접 수업에도 참여해 보고, 홈스테이 가정과 특별한 시간도 갖는 실제 미국 생활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들은 대견해하면서도 걱정하는 것을 숨기고 계신듯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훌쩍 커서 돌아올 겁니다. 부모님들도 우리 청소년들을 믿고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서 출발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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