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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읽기 쉬운 태종대 관광 해설지’ 제작

이미지/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 장애인, 어린이, 고령층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읽기 쉬운 태종대 관광 해설지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읽기 쉬운 관광 해설지 제작은 발달 장애인 등의 인지 수준을 고려해 쉬운 용어와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읽기 쉬운 태종대 관광 해설지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부산 대표 명승지를 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관광 해설지 제작에서는 발달 장애인들로 구성된 '쉬운 말 위원회'가 참여해 기존의 복잡한 해설 내용을 검토하고, 발달 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해 쉽고 간결한 언어로 새롭게 작성했다.

 

관광 해설지 제작에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관광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했고 사회 참여 확대에도 기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쉬운 관광 해설지 제작은 누구나 쉽게 태종대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인 배리어 프리 관광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배려하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쉬운 관광 해설지는 ▲태종대유원지 관광안내소 ▲공단 누리집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발달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도 쉽게 태종대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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