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2025년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최대 11만 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구청은 이달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신입생은 1인당 10만 원, 그 외 어린이집 신입생은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입학준비금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위한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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