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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뮤노포지, 심근병증 치료제 임상 돌입..."약물 반감기 개선"

/이뮤노포지.

이뮤노포지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듀시엔형 근이영양 심근병증 치료제 'PF1804'에 대한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뮤노포지는 이번 임상 2상 승인에 따라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뮤노포지에 따르면 'PF1804'는 약물 장기지속 플랫폼을 활용한 주 1회 투여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혈관활성 장 펩타이드로 혈관활성 장 펩타이드 수용체 2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기전을 갖췄다. 심장 수축 및 이완을 모두 증가시켜 심장 기능을 개선한다는 것이 이뮤노포지 측의 설명이다.

 

'혈관활성 장 펩타이드'는 체내 반감기가 1분 미만으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뮤노포지는 약물 장기지속 플랫폼을 통해 최종적으로 반감기를 60시간으로 증가한 퍼스트 인 클래스 신약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PF1804'는 지난 2023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 개발과제에 선정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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