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7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재 진행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 보완 사업 공사 현장과 운영 중인 시설 전반을 현장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숲이 그린 집 추가 공사 현장을 세심히 살펴 보며 공사의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를 강조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숲속 도서관과 숲이 그린 집 등 전체 시설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의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현재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편백 숲에 둘러싸인 숲이 그린 집 7동과 자라만 바다를 조망할 있는 숲이 그린 도서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시공 중인 숲이 그린 집 2동을 추가로 조성해 오는 6월 총 14동에 이르는 숙박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불만 사항인 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해 휴양림 내 화장실 2동을 새롭게 신축해 더 편리한 휴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고성군의 귀중한 자산으로, 이번 보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자연 속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양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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