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는 오는 16일까지 2025년 제6기를 함께할 새로운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는 2010년부터 15년째 중앙동 40계단 일대 지역 예술가들이 모여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온 의미 있는 공간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리멘이 위탁받아 운영하게 됐으며 6개의 건물 총 25실을 확보해 센터장 김혜경을 중심으로 원도심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의 취지와 활동에 부합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창작자, 기획자, 활동가 등으로 6기를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입주 경력이 없고, 부산 지역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시각 ▲공연 ▲문학 ▲다원예술 및 문화일반 등의 개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 구성의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경력 예술가, 신진·청년 예술가 최대 25개 팀으로 ▲시각 예술 ▲공연 예술 ▲문학 ▲다원 ▲기획 ▲리서치 연구 등 문화 일반 그리고 공공 예술로 분야를 확대하고, 청년 쿼터제를 둬 입주 예술가의 30%를 청년 예술가에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1년간 중앙동 40계단 주변 일대 원도심 창작공간에 입주해 활동하게 되며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외 제출 서류들을 구비해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원도심 창작공간에 입주하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그간 중앙동 일대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처럼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가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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