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도, 저소득 위기가구에 ‘희망지원금’ 신속 지원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새해부터 현행 법·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민선 8기 후반기 '복지·동행·희망' 도정 실현을 위한 분야별 핵심 과제를 정했고, 희망지원금 사업은 한계에 처한 도민을 위한 긴급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그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신설 협의와 기존 사회보장 시스템 연계 구축 작업을 진행했고, 사업 방향 관련 도내 전 시군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희망지원금'은 가정 내 주 소득원의 실직, 폐업, 사망,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2700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총 27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행 정부형 기준을 완화해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도민까지 확대함으로써 위기 상황에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도민들을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게 된다.

 

가정 내 주 소득자의 실직, 폐업, 사망,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도민은 관할 읍면동에 희망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 현장 확인을 거쳐 신청한 날에서 3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 및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위기 상황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받게 되고, 긴급 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선 도 복지여성국장은 "한계에 처한 도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두껍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계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