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9일 '2024년 대구시 구·군 성별영향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4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성평등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달서구는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정책 개선을 이끌어냈다. 특히 2024년에는 총 75건의 법령과 정책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이 40% 이상인 위원회가 전체의 85.7%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주민들의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가 양성과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안심마을 조성 및 성평등 콘텐츠 제작과 같은 특화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여성친화도시 달서구'의 위상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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