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7일(현지 시각)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 협력 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23개 참가 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CES 2025에 참여한 부산 기업과 현지 글로벌 투자자 및 구매자들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 투자 유치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조한 뒤 "오늘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류를 통해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