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정량적·정성적 기준을 바탕으로 한 10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남구는 세외수입 징수실적을 중심으로 한 정량평가와 함께 지방세외수입 관리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두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세외수입 체납세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 방문 독려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율 향상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다.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을 더욱 강화해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