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여전히 캠페인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영덕해맞이조기축구회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9일에는 경북개인택시 영덕군지부가 성금 100만 원, 영덕버스(주)가 성금 3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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