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뜨끈한 어묵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공원 ▲문수경기장 ▲종합운동장 ▲울산하늘공원 등 주요 시설에서 근무 중인 약 25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된 따뜻한 어묵탕과 함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한파 속에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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