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해 디자인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우수 작품은 '도시 외곽과 중심을 순환하는 분리·결합형 대중교통'으로 마곡 더넥센유니버시티에 전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공개한다.
미래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며 운행할 대중교통 모빌리티로, 사방에 장착된 타이어 휠로 승·하차와 환승이 가능하며 휠 탈착으로 모빌리티를 자유롭게 결합 또는 분리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또 진행 방향을 360도로 전환할 수 있는 옴니휠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의 이동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주요 대학에서 선발된 10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했으며, 6개월간의 협업을 진행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의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는 넥센타이어의 기술 개발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이같은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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