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0일 경상남도 자연재난과를 방문해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가촌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총 16건에 3.757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함양군의 잠재적인 자연재해 요인에서 인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5건 1933억원 ▲재해위험지구 6건 1583억원 ▲급경사지 2건 188억원 ▲위험저수지 3건 53억원이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자연재해에서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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