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이병문 글로벌통상학과 교수가 한국무역상무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무역상무학회는 1988년 무역상무연구회로 출발해 35년의 역사를 가진 무역실무 및 무역정책 분야 학회이다. 2022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무역상무연구를 103권째 발행하고 있다.
이병문 신임회장은 2002년 영국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2년부터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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