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AI 기반 초기 상담 및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995년부터 시행 중인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배달라이더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했다.
또한,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AI 스피커, 달서 안심 돌봄 플러그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달서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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